전체 글37 맨유 리버풀 전 승리 , 달라진 경기력 선보이며 리그 첫 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그동안 보여줬던 경기력과 완전 다른 모습을 보이며 리버풀에 리그 첫 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는 리그 첫 승이자 리버풀 상대로 4년 5개월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맨유는 한국시각 23일 오전 4시에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3라운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최근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전에서 1-2로 패하고 브랜트포드에도 0-4로 대패하며 2연패를 기록하던 맨유는 한 때 리그 최하위까지 처지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줬으나 이날 승리로 1승 2패(승점3점) 리그 14위로 올라섰다. 게다가 이번 시즌 맨유 감독 에릭 텐 하흐 부임 후 공식적인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졌다면 3.. 2022. 8. 23. 손흥민 인종차별 당했다 , 첼시전에서 관중의 제스처로.. 손흥민 선수가 경기 도중 관중석에 있던 한 관중으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중 한 관중이 눈을 옆으로 찢는 제스처를 손흥민 선수를 향해 취하는 모습이 SNS상에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스포츠매체인 디애슬레틱은 지난 주말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홈 경기를 치루고 있던 관중석에서 첼시 팬이 인종차별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손흥민 선수는 이 때 코너킥을 차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현지 토트넘 팬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관중석에서 어떤 팬 하나가 상의를 벗은 채로 손흥민을 향해 양쪽 눈을 옆으로 찢는 행동을 하는 사진도 올라왔다. 이에 대해 첼시 구단 측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에도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 2022. 8. 18. KTX 난동 "애들 시끄러워" 욕설 말리는 승객에는 발차기 제주도 가는 비행기에서 아기가 운다고 난동을 부린 승객이 화제가 됐었던 게 며칠 전인데 이번에는 비슷한 이유로 KTX에서 난동을 부린 승객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방송사 채널A는 지난 14일 KTX에서 한 승객이 난동을 부린 사건을 보도했다. 부산에서 출발한 서울행 KTX 열차 안에서 한 30대 승객이 아이들이 떠든다는 이유로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것이다. 이 남성 승객이 타고 있던 칸에는 유치원생쯤으로 보이는 어린 아이 2명이 어머니와 함께 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들에게 "XX 시끄러워 죽겠다. XX 아까부터 시끄럽게 떠들고 있다"며 욕설을 섰어 가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을 목격한 다른 승객에 따르면 아이들이 그렇게 시끄럽지도 않았는데 계속 폭언과 욕설을 아이들에게 했다고 한.. 2022. 8. 17. 김민재 데뷔전 풀타임 소화 성공적 평가 받아.. 김민재(나폴리, 26)가 이탈리아로 이적 후 젓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펼쳤다. 김민재는 한국 시간 16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첫 경기에서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김 선수는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 경기장에서 열린 엘라스 베로나와 2022-2023 시즌 세리에A 1라운드 원정 경기에 왼쪽 센터백으로 나와 경기가 끝날때까지 뛰었으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달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이적해 나폴리에 입단한 김 선수는 초반부터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전반 13분 중원에서 상대편 페널티 지역까지 돌파하여 크로스를 올리는 등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후반에 선수를 놓치면서 실점을 허용하기도 하고 후반 추가 시간에 거친 몸싸움으로 경.. 2022. 8. 16.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