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회 정치 이슈18 앤디 김, 미 하원의원 연임 3선 성공, 1996년 이후 처음 앤디 김 미국 하원의원이 한국계로는 드물게 3선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26년전인 지난 1996년 한국계 김창준 전 하원의원이 3선을 한 이후 처음이다. 이렇게 되면 앤디 김의원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앤디 김 의원은 민주당 소속이다. 나이는 40세로 뉴저지주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구에서 상대편인 공화당의 밥 힐리 후보에 승리하며 당선됐다. 득표율은 55%대로 밥 힐리 후보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앤디 김 의원은 한인 2세로 2018년 처음 연방의회에 입성했다. 이후 3차례를 당선되고 있는 것이다. 앤디 김 의원은 시카고대를 졸업하고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09년 미 국무부에서 일했다. 앤디 김 의원의 지역구는 원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앞섰던 곳.. 2022. 11. 9. 경기도 버스 파업, 9월 30일부터 예고.. 파업하는 노선 정리 경기지역 버스 노조가 경기도의 도내 모든 버스노선의 준공영제 확대 시행 방침에도 기존의 파업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경기도는 2026년까지 시.군간 운행 비수익,필수,공익 노선 200개에 대해 준공영제 전환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버스노조는 버스준공영제의 전면 시행을 주장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27일 시.군간 비수익,필수,공익 노선의 준공영제 도입 대상을 당초 200개에서 전체 노선을 확대하고 시기를 1년 앞당겨 2025년까지 조기에 완료한다는 내용으로 변경하여 새로운 시내버스 안정화 대책을 다시 내놓았지만 버스노조는 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노조 관계자는 경기도의 준공영제 전면시행 추진안은.. 2022. 9. 28. 태풍 난마돌 강풍 , 포항 경주 울산 또 강타 , 해병대 장갑차 대기 울릉도에는 태풍 난마돌로 인해 순간 최대 풍속이 31.4m로 강풍이 불고 있다. 어제 저녁부터 경남지방과 경북지방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며 지난 힌남노에 이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풍에 이어 비 피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우려된다. 오늘 오전이 고비다. 현재 태풍 난마돌은 일본에 상륙해 북상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경북 동해안 지방으로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었던 포항과 경주 지방 중심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난마돌이 19일 오전 8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260km 육상에서 시속 26km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심기압은 965hpa, 최대풍속은 초속 37m이다. 현재 태풍과 우리나라와의 거리는 울산이 240km, 포.. 2022. 9. 19. 애플 아이폰 14 공개 , 달라진 점과 판매는 언제부터...? 애플이 9월 8일 새벽(한국시간)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인 아이폰 14 시리즈를 공개했다. 디자인 적으로는 아이폰의 철학을 이어나가면서 좀 더 세련미를 더했다. 노치 디자인을 없애고 '미니' 라인 대신 '플러스' 라인을 추가했다. 전작에 비해 달라지는 점 애플은 미국 시각으로 7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소재 애플파크에서 'Far out' 이벤트르 개최하고 아이폰 14 시리즈를 소개했다. 이번 아이폰 시리즈는 아이폰14, 아이폰14플러스, 아이폰14프로, 아이폰14프로맥스 로 구성됐다. 아이폰14 프로와 아이폰14프로맥스는 상위급 모델로 일반 모델과 차별성을 두려는 노력이 보인다. 전면 카메라가 위치했던 부분에 노치 대신 '홀 펀치'를 두었고 최신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A16바이오닉 칩.. 2022. 9. 8. 포항 장갑차 , 해병대 1사단 고립된 주민 구출하기 위한 작전 태풍 힌남노가 경남과 경북 지방에 많은 피해를 주며 지나갔다. 특히 폭우가 집중된 경북 포항 지역에서는 곳곳이 침수되어 주민이 고립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이 곳에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가 나섰다. 태풍 힌남노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포항시 남구 청림동 일대는 침수 피해를 입었다. 400mm가 넘는 말 그대로 '물폭탄'이 떨어지며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은 이곳 저곳에서 고립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출동해야 하는 소방서 구조요원들은 폭우 속에 길이 침수되어 접근이 쉽지 않았다. 이 상황에서 고립된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해병대 1사단이 나섰다. 해병대는 6일 오전 청림동 주민들이 고립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형 상륙장갑차(KAAV) 2대를 투.. 2022. 9. 6. 손흥민 인종차별 당했다 , 첼시전에서 관중의 제스처로.. 손흥민 선수가 경기 도중 관중석에 있던 한 관중으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중 한 관중이 눈을 옆으로 찢는 제스처를 손흥민 선수를 향해 취하는 모습이 SNS상에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스포츠매체인 디애슬레틱은 지난 주말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홈 경기를 치루고 있던 관중석에서 첼시 팬이 인종차별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손흥민 선수는 이 때 코너킥을 차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현지 토트넘 팬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관중석에서 어떤 팬 하나가 상의를 벗은 채로 손흥민을 향해 양쪽 눈을 옆으로 찢는 행동을 하는 사진도 올라왔다. 이에 대해 첼시 구단 측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에도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 2022. 8. 18. KTX 난동 "애들 시끄러워" 욕설 말리는 승객에는 발차기 제주도 가는 비행기에서 아기가 운다고 난동을 부린 승객이 화제가 됐었던 게 며칠 전인데 이번에는 비슷한 이유로 KTX에서 난동을 부린 승객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방송사 채널A는 지난 14일 KTX에서 한 승객이 난동을 부린 사건을 보도했다. 부산에서 출발한 서울행 KTX 열차 안에서 한 30대 승객이 아이들이 떠든다는 이유로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것이다. 이 남성 승객이 타고 있던 칸에는 유치원생쯤으로 보이는 어린 아이 2명이 어머니와 함께 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들에게 "XX 시끄러워 죽겠다. XX 아까부터 시끄럽게 떠들고 있다"며 욕설을 섰어 가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을 목격한 다른 승객에 따르면 아이들이 그렇게 시끄럽지도 않았는데 계속 폭언과 욕설을 아이들에게 했다고 한.. 2022. 8. 17. 김민재 데뷔전 풀타임 소화 성공적 평가 받아.. 김민재(나폴리, 26)가 이탈리아로 이적 후 젓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펼쳤다. 김민재는 한국 시간 16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첫 경기에서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김 선수는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 경기장에서 열린 엘라스 베로나와 2022-2023 시즌 세리에A 1라운드 원정 경기에 왼쪽 센터백으로 나와 경기가 끝날때까지 뛰었으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달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이적해 나폴리에 입단한 김 선수는 초반부터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전반 13분 중원에서 상대편 페널티 지역까지 돌파하여 크로스를 올리는 등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후반에 선수를 놓치면서 실점을 허용하기도 하고 후반 추가 시간에 거친 몸싸움으로 경.. 2022. 8. 1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