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 출연확정 , 드라마 '레이디'캐스팅

TVN 드라마 '레이디'가 촬영을 시작했다.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가 이미 캐스팅이 확정됐고 마지막으로 배우 이지아도 출연이 확정됐다. 

레이디 출연배우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드라마 '레이디'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영부인 자리에 올라야 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지아는 대선에 출마한 남편으로 영부인 후보자의 길을 걷게되는 '홍태라'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원더우먼' 과 '굿캐스팅' 등에서 연출을 맡았던 최영훈 감독과 현지민 작가가 뭉쳐 탄생했다. 현지민 작가는 '펜트하우스' '황후의품격' '아내의 유혹'등을 집필한 김순옥 사단 소속으로 김순옥 작가도 이 드라마에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이상윤은 타고난 강단과 통찰력을 지닌 천재 개발자이자 홍태라의 남편으로 대선에 출마까지 하는 표재현 역을 맡았다. 부드러운 리더십과 넘치는 센스로 MZ세대가 가장 닮고싶어하는 기업인에 오르며 '뇌신경 스마트패치'분양의 신기술로 정치권의 러브콜을 받아 대선후보까지 가게 된다.

 

장희진은 방송사 메인 앵커인 고해수 역을 맡았고 대기업 둘째 며느리로 장도진(박기웅 분)의 아내다. 자신감 넘치고 당당하지만 아물지 않는 과거의 상처가 있는 인물로 그 상처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집요하게 추적한다.

 

 

박기웅은 고해수의 남편이자 IT기업 '해치'의 대표인 장도진 역을 맡았다. 금수저로 태어나 대학시절부터 승부욕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패배의 쓴맛을 처음으로 알게한 표재현과 절친이다.

 

봉태규는 김순옥 작가의 작품에 빼놓을수 없는 감초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 올리는 역으로 '해치'의 연구소장 구성찬 역을 맡았다. 대학시절부터 표재현, 장도진과는 삼총사로 절친이고 해치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 패치 연구에 미친 듯이 매달리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