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송강호가 처음으로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전했다. 32년 배우 인생에서 첫 드라마 시리즈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식이 삼촌'은 슬링샷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새 드라마 시리즈로 1960년대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과 '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삼식이 삼촌과 엘리트 김산이라는 인물이 등장하여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 의심의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삼식이 삼촌'은 영화 '1승'과 '거미집'에서 송강호와 함께한 신연식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번 둘이 뭉쳤다는 의미가 있다. 신연식 감독은 영화 '1승'에서 연출 각본 및 제작까지 맡았었고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거미집'에서는 각본과 공동제작을 했었다.
제작사인 슬링샷 스튜디오 측은 "10부작 드라마 시리즈인 '삼식이 삼촌'의 주인공 삼식이는 다채로운 서사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이 캐릭터에 배우 송강호가 생동감 넘치는 숨결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제작해 시청자 여러분께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아직 방송사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현재 편성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원짜리 변호사 믿고보는 남궁민 효과 , 시청률 8.1% (0) | 2022.09.24 |
---|---|
태풍 힌남노 집안 대비 방법, 창틀과 하수구를 주목하자 (0) | 2022.09.05 |
맨유 리버풀 전 승리 , 달라진 경기력 선보이며 리그 첫 승 (0) | 2022.08.23 |
성훈 사과 , '줄서는 식당' 출연 위생 매너 부분 논란 "재밌게 하려다 보니" (1) | 2022.08.10 |
지민 방속복귀 ,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두번째 세계"로 .. (0) | 2022.08.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