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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성훈 사과 , '줄서는 식당' 출연 위생 매너 부분 논란 "재밌게 하려다 보니"

by @@@hh@@@ 2022. 8. 10.

tvn 예능 '줄서는 식당'에 출연한 배우 성훈의 비매너 태도와 비위생 관련 논란에 대해 성훈 측이 사과했다. '줄서는 식당'은 개그맨 박나래와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유명 맛집을 찾아 줄을 서서 먹는 콘텐츠다.

 

성훈은 지난 8일 방송된 분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훈은 줄을 직접 서서 대기하는 중에 "차례가 될 때까지 계속 카메라를 돌리는 거냐"라며 줄서는 상황에 불편한 반응을 보였고 박나래에게 "너 따라와바"라며 짜증을 내기도 했다. 프로그램의 컨셉 자체가 줄서는 것에 있는 상황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박나래가 성훈의 눈치를 계속 보며 사과하고 성훈은 줄 서는 것에 대해 불평하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불편하게 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실제 고기를 먹는 장명도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박나래와 성훈이 함께 쓰는 불판에서 성훈은 고기 굽는 집게로 박나래에게 고기를 건네준 다음 다시 집게로 고기를 집어 먹는 모습이 방송됐다. 그리고 그 집게로 계속 고기를 굽고 식사를 하는 모습에 대하여 위생적이지 못하다는 지적과 함께 식사 중 고개를 흔들어 본인의 땀을 털어내는 모습에서도 논란이 되었다.

 

줄서는 식당 방영화면
줄서는 식당 방영화면 캡처

 

이에 대해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었다.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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