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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 교통 통제와 대중 교통 대책 정리

by @@@hh@@@ 2022. 10. 4.

며칠 후인 10월 8일에는 여의도에서 세계 불꽃축제가 열린다. 매번 그래 왔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주변 도로 통제와 지하철 버스 등의 우회 대책 등 교통 혼잡에 따른 대응 대책을 서울시가 발표했다. 

 

도로 통제 및 대책

일단 행사 당일에 여의도 내 도로와 인근 도로 중에 통제되는 부분이 많다. 분명한 것은 이 주변으로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되도록 차를 가지고 오는 일은 삼가야 하겠다. 

 

 

행사당일 도로 통제 내용
행사당일 도로 통제_출처 서울시청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8일 14시에서 23시까지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 ~ 63 빌딩 구간 1.5km가 전면 통제된다. 다만 여의상류 IC에서 63 빌딩 진입방향은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한다. 이렇게 되면 여의대로, 의사당대로, 마포대로, 원효로 등으로 우회가 필요하다. 

 

또한 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이 행사장 주변 교차로와 자동차 전용도로 등의 교통소통에 대한 관리를 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 노들길, 강변북로, 서강대교, 마포대교, 원효대교, 한강대교, 동작대교 등에서 갓길 등에 대한 현장관리를 통해 주. 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도 시행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된다. 

 

지하철 운행과 안전 관리

행사 당일에는 행사장 인근의 5호선과 9호선이 증회 운행한다. 평소 토요일 대비했을 때 5호선은 20:30 ~ 22:00 까지 18회 추가 운행하고 9호선은 17:00 ~ 23:00까지 52회 추가 운행하게 된다. 

 

또한 안전을 위해 18시~19시 사이에는 승강장이 포화 될 때 여의나루 역을 무정차 통과하게 되며 20시~23시 에는 출입구를 폐쇄하고 하차 승객만 출입구 이용을 허용하게 되어 관람객은 인근의 여의도역 등을 이용해야 한다. 

 

버스 우회 운행 및 보행자 안전

 

여의동로가 퉁제됨에 따라 14시 ~ 23시 사이에는 19개 경유노선이 임시적으로 우회한다. 또한 귀가 시간대인 20시~22시 사이에는 여의도 환승센터, 여의도역, 여의나루 역을 경유하는 26개 노선을 집중 배차하여 평소 대비 증편 효과를 가져온다. 

 

관람객의 보행 안전을 위해 따릉이 및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영도 임시적으로 폐쇄한다. 따라서 여의도 행사장에 인접한 14개 따릉이 대여소가 폐쇄되고 자전거도 전량 회수할 방침이며 일대 개인형 이동장치(킥고잉, 씽씽)도 전량 회수하여 운영하지 않는다. 

 

이상의 도로 통제 내용과 대중교통 대책은 당일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후 변경되는 내용은 서울시 TOPIS 홈페이지 (https://topis.seoul.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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